단기 부동자금 MMF, 순자산액 1년 여만에 130조 돌파
상태바
단기 부동자금 MMF, 순자산액 1년 여만에 130조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60527133200008_01_i.jpg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단기 부동자금 머니마켓펀드(MMF)의 순자산액이 1년 여만에 130조원을 넘어섰다.

수시로 돈을 넣었다가 뺄 수 있는 MMF는 만기 1년 이내 국공채나 기업어음 등 단기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MMF 순자산액은 전날보다 1조5417억원 증가한 130조1375억원으로 집계됐다.

MMF 순자산액과 설정액은 올해 들어 33%씩 증가했다. 작년 말 MMF 순자산액은 97조9821억원이었다. MMF 설정액은 97조3418억원이었다.

최근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적 이슈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단기 자금 운용 수요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