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전 예선에는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300명이 지난달 26일 경기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렀다.
본선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방채윤 학생(천안 북일여고)이 차지했다. 중등부 대상은 김가현 학생(수원 조원중)이,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대상은 황지훈 학생(서울 불암초)과 박성진 학생(서울 대도초)이 각각 차지했다.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홍익대 미술대학,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삼성디자인교육원(SADI)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 수만 542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미술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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