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내일을 위한 능력 향상과 발전'이란 뜻으로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국내에 초청해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이번 연수에서 '국유부동산의 효율적 관리·처분 및 개발 역량강화'를 주제로 피지, 세르비아, 인도네시아 등 총 8개국에서 국가자산(부동산) 관련 공무원 및 산하기관 부서책임자 12명에게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국의 선진 사례를 전수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참여를 통해 연수 대상국의 국가자산 관리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유재산관리 및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연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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