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관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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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관 안전 지킨다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3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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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_한국소방복지재단 MOU 사진.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한국소방복지재단(이사장 허수탁)과 함께 소방관 안전장비 및 구호구난 장비의 개선과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More Than Safety' 안전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동안 약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전국의 소방관,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노후된 장비와 물품을 개선하고 교체하는데 사용된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 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대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장비 및 물품 등을 파악 후 장비개선을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대원과 가족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등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추후 계획해 우리 사회의 소방관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마련하는 인식 변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식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위급상황에도 함께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와 가치에 전 임직원 모두 가슴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롯데케미칼 전 사업장에서 철저한 안전시스템 구축과 예방활동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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