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내·외장 디자인 공개
상태바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내·외장 디자인 공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1일 09시 1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외장 이미지.
▲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외장 이미지.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타렉스 리무진의 확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21일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사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 달 중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범퍼 스커트,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다.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디자인도 개선했다.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승합차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차로 분류돼 최고속도(110㎞/h) 제한을 받지 않는다.

특히 6인승 모델에는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 △8인치 터치스크린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했다. 또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1스피커, 외장앰프) △리무진 전용 시트 등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고급감을 더하고 멀티미디어 사양을 대폭 강화해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레저 등 일상용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6인승 내장 이미지.
▲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6인승 내장 이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