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안 유조선 화재, 기상 나빠 접근 난항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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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안 유조선 화재, 기상 나빠 접근 난항 '인명피해는?'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08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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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8일 오전 9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남방 18해리에서 항해 중이던 파나마 선적 7700t급 유조선에서 큰 불이 났다.

이 유조선에는 승선원 21명이 탑승 중이지만, 통영해경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영VTS(해양교통관제시스템)이 조난신호를 통영해경 상황실로 전파했고,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1대와 헬기 1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그러나 사고 해역 파고가 높고 해상 기상이 좋지 않아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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