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네오이뮨텍과 IPO 위한 킥오프 미팅
상태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네오이뮨텍과 IPO 위한 킥오프 미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6일 16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004010231_001_20180426160004448.jpg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왼쪽)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미국의 항암신약 개발 회사인 네오이뮨텍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26일 진행했다.

네오이뮨텍은 지난 3월 22일 하나금융투자와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9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미국 메릴랜드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IL-7-hyFc'(하이루킨)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하이루킨은 면역세포인 T 세포를 증폭시키고 T 암세포의 발견과 파괴를 유도하는 물질이다. 올해 초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암환자 대상의 임상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에서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b/2a)을 진행 중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병용치료제에 대한 관심 증폭되고 있어 네오이뮨텍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네오이뮨텍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