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암만 지엠 총괄사장 "한국지엠 구조조정 거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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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암만 지엠 총괄사장 "한국지엠 구조조정 거의 해결"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6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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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댄 암만 지엠 총괄사장은 26일 "(한국지엠 구조조정에 대한) 중요한 문제들이 거의 해결돼가고 있다"며 "주어진 짧은 시간동안 모든 사안에 대한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암만 사장은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방안 논의를 위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특별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영포 한국지엠대책특위 위원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등이 동석했다.

암만 사장은 "한국지엠의 정상화를 위해 힘쓴 한국지엠 팀 전원과 배리 엥글 지엠 해외사업부문 사장, 한국지엠 노조,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수개월 간 노력이 담기면서 지금의 탁월한 성과가 나왔다"며 "이를 토대로 한국지엠은 견고한 사업체로 지속 거듭나 향후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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