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연구원은 "에쓰오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30.8% 감소한 25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3892억원을 밑돌았다"며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 이익은 늘었으나 정유 부문 부진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상승이 아시아 스팟 정제마진 감소로 이어졌고 정기 보수로 인한 1분기 실적 악화가 주가 부진을 이끌고 있지만 매수 기회"라며 "2분기 실적 모멘텀과 정제마진 급등에 앞서 선매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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