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한·중 갈등 완화 수혜 기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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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한·중 갈등 완화 수혜 기대-SK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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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K증권은 16일 덱스터에 대해 한·중 갈등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승두 연구원은 "지난해 사드 배치 후폭풍으로 인한 한한령은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았던 덱스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최근에는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덱스터는 중국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VFX(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VR(가상현실) 시장과 더불어 영화 외 콘텐츠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게임, 엔터, 쇼핑, 부동산, 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어 매출처 다변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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