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토리 공유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하고 이를 이용하던 가입자들에게 관련 안내문을 8일 발송했다.
스토리 공유 서비스는 갤러리에 보관돼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서비스 가입자 끼리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의 이번 서비스 중단은 스마트폰 내장 콘텐츠 서비스의 사용실적 부진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갤럭시S9에는 탑재됐지만 이전 모델에는 없는 상황"이라며 "유사한 서비스를 다시 적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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