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캐딜락은 부산 캐딜락 공식 서비스센터를 수영구로 확장 이전하고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캐딜락 공식 서비스센터는 공식 딜러 오토샹젤리제가 운영한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522㎡에 단독 6층 규모로 조성됐다. 퀵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빠른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휠 얼라이먼트 전용 설비, 6개의 워크베이가 구비돼 있다. 알루미늄 전용 판금‧도장이 가능한 차체 전용 베이도 완비했다.
건물 5층에 장기 수리 전용 공간을 별도 마련했다. 또한 부품 주문 시 장기간 대기하는 점을 고려해 독립 부품 창고를 운영한다.
이밖에 고객 편의를 위해 전신 안마기가 설치된 전용 단독 라운지 층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들을 위한 넓은 주차 공간도 제공된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은 서비스센터 한 곳당 110대의 한정적 수용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층 강화된 고객 관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에 걸맞는 진정성 있는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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