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평창 패럴림픽 경기물자 운송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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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평창 패럴림픽 경기물자 운송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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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물류운영사 한진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물자 운송을 완료하고 패럴림픽 대회 물류 운송을 위해 주요 7개, 세부 17개 거점 운영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한진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필요한 경기용품과 주요물자 운송을 위해 △인천공항 △여주 △원주 △평창 △강릉 △인천항 △부산항 등 7개 주요 거점을 운영했다. 또한 평창 강릉 등에 17개 세부 거점과 물류상황실은 운영했다.

이를 통해 2만여톤의 경기물자를 국제운송과 통관을 거쳐 경기장·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진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위해 7개 주요 거점과 17개 세부 거점 운영을 이어나간다. 인천공항과 평창 중간 지점에 위치한 '여주 대회 전용 물류센터 MDC(Main Distribution Center)'에서 각종 물자를 보관하고 경기장까지 적시 수송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충격에 민감한 특수 경기용품과 지원물자가 필요한 패럴림픽 특성을 감안해 특수 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민수 팀장은 "페럴림픽은 25일 폐막한 동계 올림픽대회 보다 규모는 다소 작지만 더 큰 보람과 열정으로 물류운영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성공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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