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윤 신임 본부장은 일본 와세다대학 도시지역 연구소와 같은 대학 산하 이공학술원, 일본 모리빌딩주식회사에서 도시재생에 관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모리빌딩 서울지사장직을 지난 2010년 8월부터 수행하면서 여러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기획·콘텐츠 운영 등을 맡았다.
현대산업개발과는 용산 아이파크몰 리뉴얼, 정선 카프로쉬 프로젝트 등에서 협력한 인연이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개발운영사업본부는 융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보유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초 개편된 조직"이라며 "박 신임 본부장이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본부 수장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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