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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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0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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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서비스센터.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를 오는 2월 1일 청주시 서원구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전국에 19개 상용차와 밴 공식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3204㎡로 총 4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다. 4개의 워크 베이 외에도 판금,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 베이가 별도 설치돼 고객들은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상용차 전문 정비사와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된다. 이중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는 고객의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의 전 과정을 지휘하는 현장 고객 상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이 운행 중일 때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정비를 마칠 때까지 운행 동선별 맞춤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이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 교통 요충지인 남청주 IC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며 "부품물류센터(PDC)와도 가까워 신속한 부품 공급이 가능하고 정비 운휴 후 운행 복귀 시간을 단축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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