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안성에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공급…스타필드 인접한 '몰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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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안성에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공급…스타필드 인접한 '몰세권'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9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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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몰세권 아파트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워질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2020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위치에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신세계그룹 체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경기 하남·고양시에 들어서 있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집값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몰세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스타필드는 현재 인천 송도, 청라, 경기 안성 등 다양한 지역에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이 중 스타필드 안성은 이미 교통영향평가 심의 안건이 경기도에 상정돼 있어 연내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 착공이 가시화 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몰세권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중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단지 인프라와 몰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가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2단지를 합쳐 148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각각 구성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면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형가구를 고려해 전용 59㎡의 소형 평면을 전체 70% 가량 배치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선보이지만 안정성을 확보해 확실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토지관련 허가 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다. 또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지난 6월 주택홍보관 오픈 이후 5개월 만에 50%가 넘는 조합원 모집률을 보였으며 작년 11월 17일 조합창립총회와 함께 시공사로 서희건설을 선정해 사업추진의 토대를 다졌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창립 총회를 마쳤다. 내년 초까지 한시적으로 잔여분에 대한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몰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반 분양에 나선 인근지역 아파트 보다도 3.3㎡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향후 입주시점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타필드 안성 개장으로 또 하나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더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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