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설 명절 전 협력사에 물품대금 162억원 조기지급"
상태바
르노삼성 "설 명절 전 협력사에 물품대금 162억원 조기지급"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9일 11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월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성장·재무 건전성·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니크 시뇨라)가 설 명절 전인 2월 14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오는 2월 26일 지급 예정이던 2월 상순 물품대금 지급일을 2월 14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물품 대금 162억원이 르노삼성 협력사 중 총 79개 업체에 지급된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 전무는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왔다"며 "르노삼성은 이 밖에도 협력사들과 다양한 동반성장의 노력을 진행해 국내 자동차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