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본사 사옥에 캐나다 주 수상 방문…현지 시장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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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본사 사옥에 캐나다 주 수상 방문…현지 시장 협력 논의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9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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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스 롤스턴(Bruce Ralston) 캐나다 고용통상기술부 장관, 넷마블 관계자, 존 호건(John Horgan)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수상, 이승원 넷마블게임즈 웨스턴 담당 부사장(왼쪽부터).
▲ 브루스 롤스턴 캐나다 고용통상기술부 장관, 넷마블 관계자, 존 호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수상, 이승원 넷마블게임즈 웨스턴 담당 부사장(왼쪽부터).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존 호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수상이 현지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나다 관계자의 방문은 앞서 지난해 5월 프랑스와-필립 샴파뉴 통상부 장관이 사옥에 들러 넷마블의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와 코스피 시장 상장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한 이후 2번째다.

지난 26일 존 호건 수상을 비롯한 캐나다 방문단 16명은 권영식 넷마블 대표,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 담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넷마블 사옥을 둘러봤다. 또 넷마블의 북미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대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논의했다.

존 호건 수상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공적인 도전을 해나가고 있는 넷마블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상호협력하는 인연을 맺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는 "게임 산업에서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인재가 중요하다"며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등을 통해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BC주와 좋은 협력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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