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이사 신규 선임…사업 분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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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이사 신규 선임…사업 분야 전문가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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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헌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 이정헌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넥슨코리아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지난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업 실무부터 사업총괄 임원까지 두루 거친 사업 분야 전문가다.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해 15년만에 대표로 승진했다.

그는 넥슨에서 근무하는 동안 'FIFA 온라인 3'를 출시해 흥행시키고 히트(HIT), 다크어벤저 3, 액스(AxE), 오버히트 등 모바일게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2013년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열고 연 평균 200회 이상의 게임 대회를 진행하면서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에 공들여왔다. 2015년부터는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를 개최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게임 서브컬처를 확산시킨 것으로 평이 나 있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는 "넥슨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을 바탕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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