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디스커버리, 분할 상장 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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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디스커버리, 분할 상장 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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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SK케미칼 인적 분할을 거쳐 재상장한 존속법인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사업회사인 SK케미칼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SK디스커버리의 주가는 17.12% 오른 6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반면 신설 사업 회사로 재상장한 SK케미칼의 경우 같은 시각 10.18% 내린 9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관련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1조602억원으로 추정되고 순차입금 1747억원을 고려할 경우 NAV(순자산가치)는8855억원 수준"이라며 "SK케미칼 실적개선과 SK가스의 안정적인 배당, SK플라즈마 고성장 등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여지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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