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 中 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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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 中 인허가 획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1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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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세화피앤씨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식약총국)으로부터 모레모의 헤어∙기초 제품 5종에 대한 유통판매를 위한 승인을 취득, 내년 초부터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허가를 받은 제품은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샴푸-레스 이즈 모어 등 헤어케어 3종과 △페이셜 클렌징 오일-잇츠 매직 △페이셜 클렌저-잇츠 폼 등 페이스케어 2종이다.

이들 제품은 예민한 피부의 1020 중국 여성층을 타깃으로 하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저자극 제품이다.

세화피앤씨는 6종의 제품이 추가로 중국 식약총국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주요 제품의 중국 식약총국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대형 유통사 바이어들의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모레모가 중국 1020 신세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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