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집창촌 자리에 40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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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집창촌 자리에 40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8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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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집창촌이 있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낙후지역에 40층짜리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중흥토건과 지난 6일 시공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계약금액은 3664억원(연면적 기준 평당 485만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신고일로부터 45개월이다.

전통시장 4곳과 집창촌이 있는 천호1구역은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 주상복합 4개 동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세대 수는 분양 882세대, 임대 117세대, 오피스텔 264세대 등 총 1263세대다.

주상복합은 관리처분인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19년 착공하고,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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