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근로자 평균임금 383만원…임시직은 1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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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근로자 평균임금 383만원…임시직은 1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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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지난 9월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은 382만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상용직 근로자의 임금은 405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4.6% 증가했다. 임시∙일용직은 155만1000원으로 6.5% 늘었지만 상용직과 무려 250만4000원 차이 났다.

고용부는 9월 추석 상여금이 지급됨에 따라 임금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봤다.

상용직 근로자가 5~300명인 사업체의 1인당 임금은 345만2000원, 300명 이상인 사업체의 임금은 544만6000원으로 각각 6.1%, 3.8% 늘었다.

임금이 많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988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상용직 5명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 1인당 근로시간은 172.3시간으로 전년 동월대비 13.2시간 증가했다. 상용근로는 178.5시간, 임시∙일용근로자는 109.2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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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2017-12-01 14:52:38
비정규직이 굿은일도 2배 훨씬 만이 하는데 사장들은 알고 있어면 모른체하고 넝ㅅ어가니 더 큰일입니다 대한민국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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