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양자 통화스와프 체결 브리핑 후 전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됐는데 재정 당국과 경제팀에서도 면밀히 보고 있다"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지진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청와대에서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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