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불꽃' 성화, 제주에서 이틀간 봉송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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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불꽃' 성화, 제주에서 이틀간 봉송길 올라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0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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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평창의 불꽃'이 2일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등에서 총 이틀에 걸친 봉송길에 오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인 제주에서 이날 낮 12시36분께 제주공항에서 성화봉송 일정이 시작된다.

첫날 성화봉송은 총연장 21.4㎞ 거리에서 이뤄진다. 가수, 제주도 자생단체 회장, 회사원, 아르바이트생, 제주 거주 외국인 등 주자 85명이 200m씩 총 18.1㎞를 뛴다. 나머지 구간은 차량 등으로 봉송한다.

주자가 성화를 들고 뛰는 구간은 성화가 지나는 동안 편도 2차로의 경우 전면 통제되고 3차로는 2차로만 통제된다.

구간별 통제 시간은 △ 제주공항∼CU제주한라대점 낮 12시16분~오후 1시23분 △ CU제주한라대점∼마리나 사거리 오후 2시32분∼오후 3시35분 △ 제주종합경기장∼제주하나로마트 오후 3시50분∼오후 5시2분 △ 제주하나로마트∼제주은행 연삼로지점 오후 5시32분∼오후 5시44분 △ 제주은행 연삼로지점~인제사거리 오후 5시44분~오후 5시54분 △ 인제사거리~탑동광장 오후 5시54분~오후 6시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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