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바로 쏜다...한국투자증권,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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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바로 쏜다...한국투자증권,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오픈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8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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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SMS(단문문자)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쉽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사용의 불편함과 상대 계좌번호를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바이오(지문) 인증만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경조금과 경조사 카드를 함께보내는 '간편 경조금'과 총 비용을 입력하고 더치페이 대상자를 선택하면 비용배분 메시지가 전달되는 '간편 더치페이' 기능도 추가했다.

지문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모바일앱인 'eFriend Smart' 또는 '펀답'에서 서비스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계좌가 없는 고객은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계좌개설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병철 이비지니스(eBusiness) 본부장은 "모바일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활용범위가 커지는만큼 더 쉽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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