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19일까지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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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19일까지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4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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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률 -10%로 제한한 온라인 전용 ELS 출시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부터 19일까지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유안타 홈런 ELS 시리즈는 수익률 또는 조기상환 확률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파생결합증권 3종과 온라인 전용 ELS로 구성했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홈런H ELS 3813호'는 삼성전자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이 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원금의 90%를 지급하는 만기 1년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조기상환주기는 3개월로 최초기준가격의 102%(3, 6, 9개월) 이상일 때 연 16.6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 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유안타증권은 홈런 ELS 3종도 공모한다. 이 중 '홈런S ELS 3810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인 '홈런D ELS 3811호',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홈런E ELS 3812호'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ELS 3810, 3811, 3812호는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고, 온라인 전용인 ELS 3813호는 홈페이지, HTS, MTS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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