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스타필드에서도 초소형 전기차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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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스타필드에서도 초소형 전기차 판다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7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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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스타필드 고양점 예약 판매 시작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쎄미시스코가 이마트 하남점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도 SMART EV 판매 부스를 개설하고 초소형 전기차 'D2'를 예약 판매한다.

D2는 유럽형으로 설계하고 중국에서 생산한 초소형 전기차다. 일반 차량처럼 냉난방 공조시스템과 밀폐형 도어(3도어) 시스템을 갖췄다. 1회 충전으로 약 150km가량을 달릴 수 있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지난달 27일 국내 최초로 대형 유통매장을 통해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을 도입한 후 첫 번째 매장인 이마트 하남점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점에 두 번째 매장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D2는 2017년 상반기 전 세계 순수 전기차(BEV) 부문에서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모델X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팔렸다. 지난해 2만여대 그리고 올해는 상반기 1만8000여대 판매됐다.

이 차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운영 중인 카셰어링 시스템 'Share N Go'에 수천대가 등록돼 운행 중이다. 유럽 Euro L7e 인증을 취득했고, 국내에서는 인증 절차를 진행 중으로 10월~11월경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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