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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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6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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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미스터피자를 운영하고 있는 MP그룹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해당 법인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했다. 이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MP그룹 측이 통보일인 이날로부터 15일 이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이 서류를 낸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심사를 진행할지, 개선기간을 부여할지 결정하게 된다.

거래소 측은 "개선기간을 부여하는 경우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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