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미국 부동산 재간접 펀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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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미국 부동산 재간접 펀드 설정
  • 윤재혁 인턴기자 dkffk3318@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6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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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도 현지 시장 따라간다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KB증권과 함께 지난 11일 '현대인베스트 US Total Income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3호(부동산-재간접)'를 설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블루락 펀드 어드바이저(Bluerock Fund Advisor)가 운용하는 토탈 인컴 플러스 리얼 이스테이트(Total Income+ Real Estate) 펀드(이하 TI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TI펀드는 모든 설정 자금을 미국 UBS, 푸르덴셜, 블랙스톤,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굴지의 운용사들이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들에 분산투자 한다.

머서와 도이치자산운용의 조언을 받아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율해 다양한 부동산 펀드에 선별 투자한다.

이로써 미국 전역의 2천여개 부동산에 분산 투자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승철 KB증권 이사는 "TI펀드는 순수 미국 부동산 시장의 수익률 도식에 편승하기 때문에 이전 상품들과 차별성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김성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팀장은 "기관투자자만 대상으로 했던 사모펀드와 달리 이 상품은 개인투자자도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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