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열 시트 추가 'G4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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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열 시트 추가 'G4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2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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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쌍용자동차가 3열 시트 추가를 통해 탑승공간을 확대한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200여개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Luxury 3390만원 △Prime 3660만원 △Majesty 3990만원 △Heritage 4550만원이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에 맞춰 차량관리 패키지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은 G4 렉스턴 전 모델(5인승 포함) 구매 시 △7년·10만km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에어컨 필터·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 3회 무상교환이 제공된다.

Luxury와 Prime 모델 구매 시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되어 240만원의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을 70만원에 선택할 수 있고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이 기 적용된 Majesty와 Heritage 모델 구매 고객은 50만원 파격가에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장애인·국가유공자가 7인승 모델 구매 시 차량가격 7%의 취득세와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서 구매하면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Premium Authentic SUV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뛰어난 용도성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HD DMB를 시청할 수 있는 국내 SUV 최대 9.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해 국내 최초로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All door passive entry 기능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 최신 편의성사양들이 장착됐다.

연비는 복합 10.1~10.5km/ℓ(4WD~2WD)로 5인승 모델과 동일하다.

G4 렉스턴은 동급 중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초고강성 쿼드프레임,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대형 SUV 최초로 신차안전도평가 1등급(내부 테스트 기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차의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는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21등급 평가를 받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이 획득한 21등급은 국내에 출시된 중대형 SUV 중 가장 우수한 것"이라며 "경쟁모델은 물론 차량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형 SUV보다도 저렴한 자차보험료로 보험가입이 가능해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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