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조직혁신기획단 가동…취임 후 첫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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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조직혁신기획단 가동…취임 후 첫 인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3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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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3일 조직혁신기획단(TF)을 꾸리고 TF 단장에 강영수 부이사관을 임명하는 등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위원장 직속 기구인 TF는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 금융위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위 내부조직 운영, 업무 관행·절차 등에 대한 개혁을 추진한다.

최 위원장은 "전문성과 리더십, 업무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핵심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이번 핵심정책 본격추진 및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필요한 부분에 신속히 인사를 실시했고 개인별 업무경력 등 다양한 요인에 조직 융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 금융위의 대외 업무협의와 금융회사 검사·조사 절차를 개선하고 정책실명제, 업무이력제, 회의록·문서 공개 등으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전문직 공무원 제도의 운용 방안, 합리적인 조직·인사 방안, 조직개편 방안 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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