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사임의사를 밝힌 윤여을 현 대표의 후임으로 이토키 키미히로 소니베트남 사장이 내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토키 대표는 1990년 소니에 들어가 인도와 터키, 유럽 등에서 근무했고, 2006년부터 소니베트남을 이끌어왔다.
올 7월1일부터 정식으로 한국 근무를 시작하는 이토키 대표는 취임 전까지 한국을 오가며 업무를 인수하게 된다.
한편, 1989년 소니뮤직코리아 사장이 된 윤 대표는 2005년부터 소니코리아를 맡는 등 20년 이상 소니의 한국 그룹사에서 사장으로 활동했다.
윤 대표는 6월 말까지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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