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 역대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흥행력, 국내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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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 역대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흥행력, 국내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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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매년 여름방학 개봉, 흥행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온 '명탐정 코난'의 21번째 극장판이자, 시리즈 역사를 새로 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수입 CJ E&M/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일본에서 개봉한 21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는 개봉 첫 주말 이틀간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인 99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성공적인 흥행의 신호탄을 쏜 데 이어, 총 누적 관객 530만 명을 돌파, 흥행 수익 68억 엔을 가뿐히 넘기며 급이 다른 인기를 입증했다.(4월 15일~7월 2일/일본) 이는 지난해 개봉한 작품 '순흑의 악몽'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스코어로,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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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를 시작으로, 1996년 TV 시리즈, 이듬해 극장판으로 연이어 제작되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명탐정 코난'. 국내에서는 2008년 '베이커가의 망령'으로 극장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2월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까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지금까지 국내 시리즈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서는('명탐정 코난: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 포함) 꾸준한 흥행에 성공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해 온 코난의 새로운 극장판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는 로맨스와 액션을 결합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교토, 오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난과 헤이지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역대급 추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다시 한번 여름방학 흥행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 역대 최고의 흥행작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국내에서도 역대 코난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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