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삼계탕 1만2000여 그릇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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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삼계탕 1만2000여 그릇 쐈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3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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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회장, 삼계탕 1만2000여 그릇 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과 협력사에 삼계탕 1만2000여 그릇을 선물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달 창사 이후 처음으로 월간 엘리베이터 설치 대수 2000대를 돌파한 데 따른 감사의 의미로 실행됐다는 게 3일 현대그룹 측의 설명이다.

설치 협력사 83개사와 외주협력사 35개사, 주차 협력사 11개사, 현대엘리베이터 설치담당 직원 등 총 3160명에게 1만2천600여 마리(4마리 들이 포장)가 전달됐다.

특히 현 회장은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소비 부진에 고통 받는 양계농가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직접 삼계탕을 선물로 골랐다는 후문이다.

현 회장은 "이번 괄목할만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나아가 현대그룹과 협력사가 동반성장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현대엘리베이터의 설치 대수는 2128대로, 지난해 같은 달(1783대)에 비해 19%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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