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SDI 사장 "최고 기술력으로 배터리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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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 "최고 기술력으로 배터리산업 선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2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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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전영현 사장과 임직원들이 수원 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마철 안전 등하교 지원용 투명안전우산을 기부했다.
▲ 삼성SDI 전영현 사장과 임직원들이 수원 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마철 안전 등하교 지원용 투명안전우산을 기부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 "최고 기술력으로 배터리산업 선도"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을 갖춰 배터리산업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전 사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 전자소재연구단지에서 열린 삼성SDI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참석해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기 위한 영광스러운 도전에 함께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통하지 않는 조직은 집단적 사고에 빠진다"며 "다양해지는 리스크 환경과 빨라지는 산업 환경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 하나의 팀이 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의 노력과 주주들의 전폭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는 만큼 상생과 대외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기념식을 마친 전 사장과 임직원 40명은 수원시 영통구 산남초등학교에서 노후 공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마철 안전 등하교 지원용 투명안전우산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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