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선우예권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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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선우예권 격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0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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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회장(오른쪽)은 20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만나 반 클라이번 콩구르 우승을 축하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 박삼구 회장(오른쪽)은 20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만나 반 클라이번 콩구르 우승을 축하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삼구 회장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선우예권 격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0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만나 세계적 명성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것을 축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선우예권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것은 우리나라의 큰 기쁨이고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우리 문화예술계에 이러한 낭보가 계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2009년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12년 윌리엄 카펠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2013년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2014년 스위스 방돔 프라이즈 우승,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 등 세계 유수의 대회의 1등을 휩쓸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20015년도에는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로 선정돼 독주회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며 신년음악회를 포함, 금호아트홀에서 무대에서 5번의 무대를 후원 받는 등 금호아시아나와 인연이 깊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해 예술영재 발굴과 신진예술가 후원,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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