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여름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시승행사를  마련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불모터스는  17일부터 25일(일)까지 자사의 전국 전시장에서 자사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푸조 3008과  시트로엥 C4칵투스의 전국 시승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3008 시승행사는 전국 20곳의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승 희망 고객들은 푸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시승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선택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승 완료 고객들에게는 가상현실(VR)로 신형 푸조 3008 SUV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카드보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형 3008은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과 넓은 승차와 적재 공간, 최첨단 안전과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세계 시장에서 11만대 이상 팔린 추조의 인기 모델이다.

시트로엥 대표 도심형 SUV C4칵투스의 시승은 전국 12곳의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시트로엥 사이트를 통해 시승 신청한 후 지정한 전시장 방문을 통해 시승하면 된다. 시승 고객에게는 고급 우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C4 칵투스는 디자인과 차체 보호를 만족시키는 에어범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등 매력적인 장점을 지녔다. 한불모터스는 최근 차량 가격을 200만원 내려 C4 칵투스는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이들 시승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푸조와 시트로엥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