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日 민간차원 교류…돈독한 관계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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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日 민간차원 교류…돈독한 관계 버팀목"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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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일우호의 밤' 행사에서 박삼구 회장(왼쪽)과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오른쪽)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 1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일우호의 밤' 행사에서 박삼구 회장(왼쪽)과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오른쪽)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박삼구 회장 "日 민간차원 교류…돈독한 관계 버팀목"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민간차원의 꾸준한 교류가 한일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지탱해 준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고 11일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한 '한∙일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물리적으로도 가까운 거리일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오랜 교류를 통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하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한 일본 정재계, 관광업계, 지자체, 미디어 등으로 구성된 '일본우호친선방한단'을 환영하는 자리였다.

박 회장과 니카이 의원의 오랜 인연이 이번 행사의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박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나카이 의원의 축사와 양국 주요 내빈 인사말,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박 회장은 2015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in Seoul'의 한국 측 실행위원장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성황리에 마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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