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 |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동대문종합상가를 방문해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한 현장 중심의 밀착 영업 활동을 수행했다.
KEB하나은행은 6일 2014년 2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태블릿 브랜치의 버전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함 행장이 현장에서 영업 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태블릿브랜치 2.0은 기존 현장에서 정보투입, 서식 작성 후 영업점에서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구현했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예금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 가입 ▲신용카드/체크카드 신청 등이 가능토록 하여 손님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 번의 신분증 촬영으로 실명증표 확인 및 손님 정보가 자동 입력되도록 문자인식촬영(OCR) 기능을 반영했다. 손님 정보 투입 간소화는 물론 은행 업무에 소요되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현장 영업 지원이 가능하다.
함 행장은 "태블릿브랜치 2.0을 통해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손님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손님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손님 만족과 영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큰 가치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태블릿브랜치', 국내 최초 로그인 및 인증서 없이 SMS(문자)로 간편 송금이 가능한 대화형 금융플랫폼 '텍스트뱅킹' 등을 선보였다.
또 별도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과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는 '모바일브랜치'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해 디지털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