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현대중공업 전단채 추가판매…연 이율 2.6%
상태바
키움증권, 현대중공업 전단채 추가판매…연 이율 2.6%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04일 11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이 전자단기사채를 판매 개시한 당일(3월 31일)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해 물량을 추가 확보해 증액 판매한다.

이번에 완판된 전자단기사채(전단채)는 현대중공업 전단채로 신용등급 A2, 매수이율 연2.6%, 만기는 오는 24일이다.

전자단기사채는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유통하는 상품이다. 최소납입금액은 1억원 이상(매매단위 1억원)이며, 원리금 상황은 만기에 전액 일시 지급하는 할인채 방식이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이번 전단채 인기의 이유로 저금리 기조에 고위험상품보다는 금리에 알파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위험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꼽았다.

고 팀장은 "지속적으로 투자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단채와 장외채권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단채 매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키움자산관리 채권/RP메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1778] 전자단기사채 매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영업부를 방문해서도 매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