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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개장 4개월여만에 1000만명 돌파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한 고객이 지난해 9월 9일 개장한지 140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스타필드 하남 방문객 수는 1150만명이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7만1000명 수준이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26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셈.
'쇼핑 테마마크' 콘셉트를 내세운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전문점 등을 비롯한 쇼핑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식음료 시설로 구성됐다.
올림픽주경기장보다 넓은 식음료 서비스 공간에서는 매일 2만인분의 음식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물놀이 공간인 아쿠아필드에는 총 2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필드 하남은 고객 1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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