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기준 위반' 초콜릿·과자 제조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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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기준 위반' 초콜릿·과자 제조업체 적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14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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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기준 위반' 초콜릿·과자 제조업체 적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위생 기준을 위반한 제과 업체 수십 곳이 적발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7일 전국에 있는 초콜릿·캔디·과자 제조 업체 676곳과 제과점 등 유통·판매업체 201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 82곳을 위생 기준 위반 등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의 위반 내용은 △시설 기준 위반(19곳)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18곳) △건강진단 미실시(13곳) △원료 수급 관계 서류 등 미작성(1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8곳) △표시기준 위반(4곳)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말했다.

불량식품 의심 제품은 신고전화(1399)나 민원상담(110)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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