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SK디앤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개장과 동시에 강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디앤디는 전날보다 1250원(3.07%) 오른 4만1950원에 거래됐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가 지난해부터 실적 급증기에 들어갔고 이런 움직임은 내년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서소문오피스, 수송스퀘어 등 도심 오피스 개발로 향후 2년 이상 실적 증가가 눈에 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9일 종가 4만700원을 기준으로 보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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