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따뜻한 소통'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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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따뜻한 소통' 봉사활동 펼쳐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0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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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따뜻한 소통' 봉사활동 펼쳐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 직원 30여명과 함께 '따뜻한 소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권영수 부회장과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지난 2009년 개관해 하루 평균 200명의 어르신들이 찾는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있는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노후화하고 딱딱한 건물 분위기를 밝고 따뜻하게 바꾸고 옥상 울타리에도 색을 칠하는 등 노인복지센터 외부를 변화시킬 계획이다.

복지센터 내부도 한층 밝아지고 건강을 생각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각 층 계단을 음식과 스트레칭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건강계단'으로 꾸민다. 실내 프로그램실 벽면도 자작나무 그림으로 형상화하는 등 편안한 자연공간으로 조성한다.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벽화를 그릴 권 부회장은 이어 노인복지센터에 차량 1대를 기부한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방문과 도시락 등을 배달해야 하는 복지센터 직원들을 위해 좁은 골목길에서도 운행이 쉬운 경차를 선물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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