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국정조사 청문회에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차은택과 고영태가 출석했다.
청문회에서 나오는 두 사람의 증언을 통해 최순실과의 삼각관계를 알 수 있다.
차은택은 고영태와 최순실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가까운 관계라고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진술했다.
남녀관계로 이해해도 되겠냐는 물음에는 "그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고영태에게 같은 질문을 하니 "절대 그런 관계 아니었습니다"라고 증언했다.
고영태나 차은택의 입을 통해 구체적인 대답은 듣지 못한 상황에서 3명의 관계에 사람들의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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