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내주 대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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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내주 대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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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내주 대책 나온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부동산 과열 현상에 대한 선별적∙단계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합의하고 내주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경제현안점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방향을 비롯해 조선∙해운업 경쟁력 강화방안, 한진해운 관련 동향 등이 논의됐다.

부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은 최근 부동산시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선별적∙단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관계 부처들은 추가 협의를 거쳐 내달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처음 열린 경제현안점검회의는 대내·외 경제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주간 회의다. 경제관계장관회의와 별도로 이슈와 관련된 부처의 장관들이 참석한다.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장관들이 인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한 뒤 도출된 주요 경제안건은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에서 정식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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