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익 청산한 해외 선물 계약수가 많은 고객을 선발해 상금을 지급하는 '오늘의 다승왕' 선발대회를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 2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해외 선물의 청산손익이 0을 초과(이익 청산)하는 계약수가 최다인 투자자(1인 1계좌)를 매일 '다승왕'으로 선발해 상금을 지급한다.
예탁금 2000만원 이상, 일 거래량 50계약 이상인 투자자가 참가하는 챔피언스 리그와 예탁금 2000만원 미만, 일 거래량 20계약 이상인 투자자가 참가하는 프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챔피언스 리그의 다승왕(이익 청산 계약이 가장 많은 투자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프로리그 다승왕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매일 준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라는 관점에서 해외선물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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