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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18일까지 '대신[Balance]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각 상품 만기는 3년이고,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만원이다.
'다이렉트 ELS 135호'는 코스피200과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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