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스낵'(?) 해태제과 '해물짬뽕' 소비자 입맛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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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스낵'(?) 해태제과 '해물짬뽕' 소비자 입맛 저격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0월 1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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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스낵'(?) 해태제과 '해물짬뽕' 소비자 입맛 저격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해물짬뽕을 모티브로 한 스낵 '매콤통통'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징어와 새우로 해물짬뽕의 얼큰하면서도 부드러운 매운맛을 구현했다. 해물 본연의 감칠맛을 살려 짬뽕의 매운맛을 순하게 담아냈다.

얼얼할 정도의 매운맛만을 내세운 기존 매운맛 스낵과는 달리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먼저 살리고 매운맛이 은은하게 뒤따라 느껴지도록 했다. 여기에 과자를 두겹으로 만들어 해물짬뽕에 들어 있는 오징어와 새우의 통통한 식감까지 더했다.

해태제과는 깔끔하고 순한 국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맛집의 짬뽕 재료와 조리방법 등을 집중 연구해 레시피를 개발했다. 매콤통통의 부드러운 매운맛은 30단계로 세밀화한 매운맛 강도 조사에서 대학생(1000명)이 가장 선호하는 매운맛으로 꼽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매콤통통은 올해 제과시장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해물맛 스낵'에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매운맛 스낵 시장 세분화를 통해 시장규모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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